로보웍스㈜ 이현종 대표가 11월 8일 서울 서초구 MIK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KDS 2025(Korea Defense & Security Conference)에서
‘AI 피지컬 기술을 활용한 로봇·드론 기반 방어 시스템 구축 전략’을 주제로 발표했다.
이 대표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의 결합이 국방 영역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하며, 휴전선과 해안선과 같은 고위험 지역에 무인 감시·정찰·대응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.
발표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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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정형 감시 로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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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량형 무인 플랫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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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관절 보행 로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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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중 정찰 드론
등 네 가지 형태의 로봇 체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‘하이브리드 방어 구조’가 소개됐다.
이 대표는 온디바이스 AI, 엣지 컴퓨팅, 멀티센서 융합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탐지와 분석, 자동 경보, 상황 대응까지 연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. 또한 통신 불안정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하는 페일세이프(Fail-Safe) 기능과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‘인간 개입 기반(Human-in-the-loop)’ 절차를 강조했다.
그는 “AI는 판단을 돕는 기술일 뿐, 최종적인 결정권은 사람이 가져야 한다”며 법적·윤리적 기준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. 이 과정에서 민간·군·재난 기관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도 제안했다.
KDS 2025는 기술 스타트업과 국방 기관이 협력해 미래 안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, 주요 발표 내용은 대통령실, 국방부, 국회 국방위원회 등에 문서로 전달될 예정이다.